외교부는 오는 29일 조태열 제2차관 주재로 ‘Post-2015 범정부 T/F’공식 출범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승계해 2016~2030년간 국제사회 공통의 개발협력 지침이 될 ‘Post-2015 개발체제’ 준비 관련 협의를 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Post-2015 개발목표 수립 과정은 신흥 모범공여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사회.경제.환경 분야를 포괄하는 새로운 개발목표 수립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키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준비 및 정부와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의에서는 Post-2015 개발목표 채택을 위한 정부간 협상에 대비해 우리 중점의제 발굴 및 전략 수립을 위해 ‘Post-2015 범정부 T/F’ 공식 출범을 결정햇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 조율 차원에서 실무그룹(Working Group)을 가동키로 했다.
또한, T/F를 통해 시민사회.학계 등 다양한 국내 계층을 대상으로 한 포용적 의견 수렴 방안, Post-2015 개발목표에 대한 국내적 인식 제고 및 국내외 이행 체계 수립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Post-2015 개발목표 관련 업무 주관부처로서 ‘Post-2015 범정부 T/F’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 차세대 국제 개발체제의 수립과 이행 과정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