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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26 11: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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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토마토가 판매망을 직거래로 전환하면서 전국 대형매장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춘천토마토는 이 달 초부터 출하되기 시작해 현재 전국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슈퍼 등 대형매장에 집중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

납품 가격은 10kg 기준 1만7천원~2만원선으로 도매시장 출하 때보다 10~20% 높은 소득을 농가에 안겨 주고 있다.

현재 춘천토마토는 지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1일 20~30톤씩 지역농산물 브랜드인 ‘소양강’과 강원연합사업단 브래드인 ‘맑은 청’으로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시농업센터는 종전 농산물도매시장 경매에서 대형매장 직접 납품으로 판매망을 전환한 전략이 주효,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시장 장악력과 춘천토마토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산지유통센터는 지난해 40% 수준이던 직판 물량을 올해 80%가까이 높였다.
이에 따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져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속속 춘천토마토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어 공급 물량을 미처 대기 힘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직거래 확대로 도매시장 반입량이 줄면서 생산량 증가에도가격 하락을 막아 생산 농가 전체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시농업센터와 농협은 다음 달부터는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 특별 판매 행사와 홈쇼핑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또 고품질 농산물 브랜드인 ‘수아르’도 신세계백화점 납품이 확정됐으며 일반 토마토 보다 20~30% 높은 가격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시농업센터 관계자는 “산지유통센터를 통한 대형매장 직판으로 도매시장 경매 출하량이 줄면서 본격 출하기 때 경매 가격이 떨어지는 것도 막게 돼 토마토 생산 농가 전체적으로 소득 안정화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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