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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11 1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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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5주과정의 무료 글쓰기 강좌인 ‘2015 글쓰기 틔움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

시는 그동안 한류 열풍, 한글날의 국경일 재지정,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 제정 추진 등으로 우리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를 반영해, 직원대상 교육 강화와 함께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4년에 업무협약 기관인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과 함께 시민대상 글쓰기 무료 강좌를 신설.운영한 바 있다.

다양한 글쓰기 실습과 토론으로 구성한 6주 과정의 글쓰기 강좌를 연 6회 운영했고, 대학생, 주부 등 총 154명의 시민들이 수강했다.

2015년 글쓰기 강좌는 연간 총 6회 운영하고, 주1회 5주 과정으로 매주 두 시간씩 서울시청 시민청 동그라미방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주제별 글쓰기에 중점을 뒀고, 올해도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에서 맡아서 진행하게 된다. 5주 동안 수강생들은 각자 한편의 글쓰기 작품을 완성하게 되고, 마지막 주에 작품 발표 및 전문가의 강평을 받게 된다.

강좌 운영은 반기별 3기씩 운영할 예정으로, 각 기별 모집인원은 25명이다. 7기 강좌는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시민청 동그라미방에서 열린다. 8기는 3월 4일, 9기는 5월 6일에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글쓰기 프로그램은 성인대상 강좌로서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강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좌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02-735-0991)으로 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말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시민들의 삶이 바뀐다는 철학 속에서 그간 서울시는 어렵고 권위적이거나 인격비하적인 용어들을 순화해, 행정용어를 바르게, 그리고 시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글쓰기 강좌를 통해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특히, 학교 교육을 마친 일반 시민들의 국어사용 능력을 향상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상반기 운영 결과를 평가한 후 다양한 시민참여 강좌를 보강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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