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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19 16: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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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뮤지컬팬들의 가슴을 두드리게 만들 다양한 작품이 찾아온다.

# 뮤지컬 ‘파리넬리’

1월 쏟아져 나오는 대형 작품들 가운데 ‘카스트라토’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도전장을 내미는 뮤지컬 ‘파리넬리’는 18세기 유럽 최고의 카스트라토의 화려한 목소리와 그 이면의 삶을 통해 본질과 명예, 욕망과 영상 등 인간이 겪는 선택의 갈림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카스트라토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는 배우들의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극장 가득 울려 퍼지는 헨델의 ‘울게하소서’는 다시 없을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지난해 초연 당시, 언론과 관객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서울공연 이후 지방공연 전 회차 매진행렬을 기록하면서, 관객들의 앵콜 공연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오는 6월 6일부터 8월 2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의 ‘빈센트 반 고흐’ 공연이 확정됐다.

이 작품은 고흐의 짧지만 강렬했던 인생을 고흐와 테오 단 두 명의 배우 만을 무대에 세워 귀를 자른 미치광이 화가는 사실 우리와 같은 그저 평범한 남자였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첨단 영상을 공연과 접목시킨 새로운 뮤지컬 장르를 개척시키면서 3D가상현실을 구현해 50년이 넘는 고흐의 명작을 미술관이 아닌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지만, 지금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삶, 그리고 그의 그림을 담고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무대 위에 펼쳐내 지난해의 감동을 도 다시 재현하려 한다.

# 뮤지컬 ‘살리에르’ 더 프리미어 콘서트
지난해 살리에르와 모차르트의 조우에서 신은 살리에르의 손을 들어줬다. 모차르트를 질투하는 살리에르, 그리고 그런 살리에르를 위해 모차르트를 짓밟는 젤라스의 모습은 마치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는 열등감과 질투의 순간들을 떠오르게 한다.

보통의 우리들에게 위로를 전할 뮤지컬 ‘살리에르’는 이례에 없던 프리미어 콘서트를 개최해 추가된 뮤지컬 넘버와 업그레이드된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고, 출연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의 무대에 오른다.

# 연극 ‘만추’

영화 ‘만추’가 이어준 인연,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소식은 지난해 가장 뜨겁게 달군 뉴스였다. 영화보다 더욱 화제를 모았던 이들의 만남은 다시금 영화 ‘만추’를 주목하게 했다.

연극 ‘만추’는 낯선 곳, 낯선 남녀에게 찾아온 3일간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살인혐의로 수감 중인 여자주인공 애나와 남자 주인공 훈의 짧기에 더 애틋한 러브스토리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따듯함을 더해 쌀쌀한 늦가을 우리의 마음에 온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10월 예정/장소 미정.

# 뮤지컬 ‘드가장’

올 연말을 유쾌하게 책임질 뮤지컬 ‘드가장’은 여자들은 궁금해하고, 남자들은 공감할 은밀한 이야기를 속속들이 펼쳐낼 예정이다. B급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면서 야심차게 포부를 밝힌 이 작품은 19금이라는 타이틀로 청춘들의 연애, 사랑, 섹스를 과감하게 표현한다.

지난해 6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트벌에서 선보인 작품들 중 독보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뮤지컬 ‘드가장’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해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한 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으로 한 해를 뜨겁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12월 예정/장소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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