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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2 09: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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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14 하반기의 교통행정 추진상황을 조명해 보고 2015년을 맞아 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을 승용차 덜 이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고, 비정상이 마치 정상인 양 관행처럼 여겨졌던 교통분야 무질서를 바로잡는 원년의 해로 만든다는 의지를 가지고 다음과 같이 달라지거나 바뀌는 교통분야 역점시책을 소개하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7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대중교통 업계의 침체된 경기회복에 동참하고, 출.퇴근시간대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하고자 매월 1회(둘째주 목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다. 같은 해 12월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시본청 및 보건소 직원 400여명 중 20%정도가 택시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운영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매월 2회(둘째, 넷째 목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확대해 운영하게 되는데 공공기관 임직원은 솔선해 참여하고, 일반시민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하여, 향후 대중교통 이용이 생활화됨으로써 시가지 교통문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토요일 및 일요일 결혼식 등으로 일시적인 혼잡시간대에는 승용차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도록 시가지 전체 버스승강장에 버스노선 및 시간을 안내해 대중교통 이용접근성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교통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한 바 그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시가지 동별로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8회에 걸쳐 전개한 바 있고, 둘째, 불법 주정차 금지지역 12개소 인도경계석에 ‘불법주차 단속’ 표지판 744매를 제작.부착했다.

셋째로,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용 전단 4만매와 현수막 45점, 걸이용 배너 120점, 어깨띠 400여점을 제작해 릴레이 캠페인 및 시민홍보용으로 활용했고, 2개월의 홍보 및 계도를 한 후 같은 해 9월부터 집중적인 단속을 한 결과 2014년말 기준 14,745건을 단속해 2013년 단속건수 9,535건 대비 50%가 넘는 단속으로 불법 주.정차가 행위가 많이 줄어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현재 단속수단은 고정식 CCTV 9개소(농협, 본죽, 영일사거리, 소백사거리, 구성오거리, 대화예식장사거리, 호남주유소사거리, 분수대사거리, 봉화삼거리)와 이동식 차량(1대), 인력(2개조)단속으로 이뤄지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2015년을 교통질서 지키기 원년의 해로 설정하고 또한, 5월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키 위해 다음 달부터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도 대대적인 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 불법 주정차 행위 자체가 교통약자의 보행권을 가로막는 범죄행위라는 인식하에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인도 위, 도로 모퉁이 등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설정해 고정식 CCTV 9대, 이동식 CCTV 1대 및 인력단속(2개조, 6명) 등 3개분야로 하고 있고, 상반기 중에 고정식 CCTV 3대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시에서는 콜 관제센터와 운행중인 택시간 위성 GPS 콜 시스템과 첨단 통신장비를 활용하여 콜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택시 선진화 사업으로 관내 택시 501대 중 280대(개인택시 125대, 법인택시 155대)에 대해 올 상반기 중에 브랜드택시를 도입해 시행키로 했다.

브랜드 택시의 시설 및 장비로는 콜 관제센터와 GPS 네비게이션, 카드결재단말기, LCD모니터 등의 장비를 설치하게 되는데,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총 532백만원으로 도비 20%, 시비 50%, 자부담 30%의 예산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택시이용 고객에 대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운행자제로 공차거리 축소 및 연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53회 도민체전이 영주에서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영주를 찾는 도민들 모두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손님맞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택시업계 종사자 501명, 시내버스운수종사자 98명을 대상으로 2015. 4월중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도민체전이 열리는기간동안 영주시민 모두가 승용차 2부제 시행에 적극 동참해 시가지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체전기간 중에는 택시부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해 승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도민체전 성공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앞서 3월에는 범시민이 참여하는 ‘힐링중심 행복영주’ 페스티벌과 4월에는 도내 모범운전자 회원 900여명이 영주에 모여 도민체전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갖는 등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평소 시내 아파트주변 등 인구밀집지역 도로내 화물자동차 또는 건설기계의 불법 밤샘주차로 인해 주.정차 혼잡, 매연 및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수시로 발생되고 있어 1.5톤 이상 사업용 자동차는 등록시 별도의 주차장을 확보해 정해진 장소에 주차해야 하나 실제로는 자동차소유자 거주지 인근에 불법으로 주차하고 있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시에서는 경북전문대학교 뒤 복개도로변을 활용해 대형화물자동차 및 건설기계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작년 년말에 52면을 설치해 부득이하게 자동차 차고지에 주차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중에 있다.

이와같은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고, 먼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겠다는 자발적인 실천의식을 가지고 행할때에만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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