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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3 19: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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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 독일 외교장관 초청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독일을 방문, 6일 한.독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이어 윤 장관의 독일 방문에 맞춰 5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독 통일외교정책자문위원회’ 결과를 독일 외교장관과 함께 공동으로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번 한.독 외교장관 회담은 △북핵.북한 및 통일외교 협력 방안 △동북아.중동.우크라이나.EU 등 주요 국제 안보현안 관련 전략적 공조 방안 △ 기후변화.에볼라.대테러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윤 장관은 이번 방독 계기를 활용, 제51차 뮌헨안보회의(2.6-8, 뮌헨)에 참석하는 주요국 외교장관 및 국제기구 고위 인사들과도 다수의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 장관의 이번 독일 방문은 한반도 분단 및 광복 70주년과 독일 통일 25주년을 맞아, 우리의 평화통일 글로벌외교에 대한 독일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윤 장관의 이번 독일 방문은 연두 업무보고 이후 ‘통일준비’ 외교를 본격 가동키 위한 주요 협력국과의 첫 번째 협의이자, 지난해 10월말 슈타인마이어 장관의 방한 후 불과 3개월 만에 독일측의 희망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한-독 양국 관계가 양자 현안을 넘어 한반도의 미래 및 글로벌 이슈에 관한 전략적 협력 관계로 발전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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