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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7 15: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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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저금통을 털어 3천여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 구청 1층 로비에서 ‘2015년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성금(잔돈) 모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구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문순) 소속 33개 구립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경임)소속 70여개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은경)소속 93개 가정어린이집, 유치원연합회(회장 김창숙)소속 25개 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1년 동안 동전을 모은 저금통을 가져와 직접 기부하게 된다.

또한 구 간부들과 직원들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각 부서에서 모은 성금을 모금함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입학금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사랑의 성금 모으기 행사는 어린 자녀들이 나눔과 기부를 쉽게 배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 이라면서,“아이들의 고사리 손에 담긴 사랑이 소외계층에게 큰 따뜻함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2015년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에서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 ▲성금 및 성품 모금활동 등을 펼쳐 추운 겨울 따뜻한 온돌처럼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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