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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07 12: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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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사건을 ‘초유의 사태’라고 비판하면서도 보수 진영의 이념공세에는 강한 경계를 나타냈다.

김성수 대변인은 “자신의 주의.주장을 폭력으로 관철하려는 극단적 행동은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구체적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정부.여당이 이번 사건을 마치 종북 세력의 조직범죄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하고, “종북몰이.이념공세는 한미동맹에 오히려 부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박완주 원내대변인도 “어떤 이유에서라도 폭력과 테러는 용서할 수 없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행동에 맞는 죗값을 치러야 한다”면서도, “정치인들이 이런 초유의 사태를 종북몰이.이념논쟁으로 몰고 가 정권 지지율 하락세를 멈추고 4월 선거에서 득을 보려고 하는 건 옳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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