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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4 15: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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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15일에 있을 정부와 여당의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사드’(THAAD, 고(高)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도입 문제를 공식의제로 하는 것과 관련해, “외교적 자충수”라면서 논의에 반대했다.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지금 시점에서 사드배치 문제는 공론화 할수록 국익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사드문제는 당분간 전략적 모호성이 정답"이라고 말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이어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피습사건과 아무 관련도 없고, 국익에 전혀 도움도 안 되는 사드배치 문제를 갑자기 공론화한 새누리당의 행동은 전혀 납득 할 수 없다”면서, “청와대도 전혀 언급할 필요성도 없고 대통령도 홍보특보를 통해 새누리당이 나설 일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 원내대변인은 또 “이 시점에서 사드논란이 확산되면 될수록 대한민국이 혼란스럽다”면서, “새누리당은 더 이상 외교에도 경제에도 전혀 도움 안 되는 불필요한 논쟁을 그만 거둬들이고, 판단실수였다고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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