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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2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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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공무원연금 개혁 국민대타협기구 종료 시한을 일주일 앞둔 22일 신경전을 지속했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야당은 갈택이어(竭澤而漁·눈 앞의 이익을 위해 먼 장래를 생각하지 않음) 하지 말고 개혁의 성공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계속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이 정부안이라는 불가능을 고집하며 공무원연금 개혁의 판을 깨려 한다면 이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 대변인은 이어 “공무원연금 개혁은 정치적 부담이 크고 어려운 문제다. 하지만 국가를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이기에 새누리당은 열정을 쏟아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의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개혁 대타협의 의지가 있다면 협상의 한 축인 야당에게 독설할 때가 아니다”면서, “국민대타협기구를 결성한 것은 대타협을 하자는 것이지 일방적인 토끼몰이를 하자는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새누리당이 오히려 새누리당이 협의할 마음은 전혀없이 83일 동안 마감일만 기다린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이어 “새누리당이 시한만 넘어가면 공무원과 국민을 악의적으로 나눠 싸우게 만들 계획만 했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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