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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8 2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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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화합을 상징하는 상상의 과일나무가 국회에 등장한다. 국회(의장 정의화, 사무총장 박형준)는 이달 말부터 예정된 주말 전통공연과 다음 달 열리는 ‘2015 열린국회 주간’ 행사로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 공공미술 최정화 작가의 ‘과일나무’를 전시키로 했다.

과일나무는 높이 7m, 지름 2.5m, 무게 2.5t 규모의 대형 설치미술로 오는 14일까지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설치된 작품은 행사 후에도 반영구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과일나무’는 풍요, 자연과 인공의 조화, 민과 관의 화합을 상징하고, 국회를 찾는 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 예술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기회도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는 오는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잔디광장에서 ‘2015 열린국회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국회 브랜드 문화행사로 첫 발을 내딛는 ‘2015 열린국회 주간’은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소통하고 개방하는 국회를 지향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 곁에! 미래 앞에!’라는 슬로건 하에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소통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국회는 이와 함께 이달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그리고 9월 5일부터 10월 3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주말 전통공연 행사를 주최한다(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국회는 "앞으로도 정의화 의장의 ‘열린 국회 구현’ 방침에 따라 영화상영, 음악회,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행사를 가짐으로써 국민과 소통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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