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어 세계를 놀라게 한 2015 이탈리아 뉴 웨이브 무비 ‘아리아’의 감독 아시아 아르젠토의 유별난 한국사랑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온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이 영화 ‘아리아’의 국내 개봉에 높은 관심을 보여 화제다.
먼저 공개됐던 티저 포스터에 이어 메인 포스터를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서 한국 개봉을 홍보해왔던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은 ‘아리아’의 한국 개봉일인 오는 23일이 완벽한 숫자라며 직접 멘션을 보낸 것은 물론이고 최근, 언프리티 랩스타의 ‘치타’와 함께했던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까지 업로드하며 꾸준한 관심을 표현한 것이다.
지난 해 10년 만에 연출한 신작 ‘아리아’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던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은 부산 곳곳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한국 팬들에게 직접 한국어 인사를 남기는 등 한국 팬 사랑을 나타낸 바 있다.
또한, 5년 전 한국을 찾았던 아버지이자 이탈리아의 호러 거장인 다리오 아르젠토로부터 한국에는 열광적인 관객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라면서 한국과 한국 관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달 23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의 신작 ‘아리아’는 201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과 부산국제영화제, 마리끌레르영화제 등에서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이다.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이자 퇴폐적인 매력으로 여자까지 사로잡는 연기파 배우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주연을 맡아 열연하고, ‘아이 엠 러브’의 각본가 바바라 알베르티와 플라시보의 보컬인 브라이언 몰코가 음악에 참여한 영화 ‘아리아’는 사랑받고 싶은 아홉 살 소녀 아리아의 지독한 성장통을 과감하고 스타일리시하게 그려내며 특별한 영화를 기다려 온 관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