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4-12 19:30:07
기사수정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불법 정치자금 제공 의혹 인사가 담긴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성역 없는 철저하고 신속한 검찰 수사를 통해 국민의 의혹을 씻어 하루빨리 충격에서 벗어나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정치권이 의혹의 대상이 되고 국정 자체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검찰 수사에 외압이 없도록 새누리당이 앞장서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새정치민주연합의 2012년 대통령선거 자금 수사 제기와 관련해, “2012년도 대선이면 제 책임하에 선거를 치렀다”면서, “어떠한 위반도 한 일이 없으며 어떠한 조사도 필요하다면 받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차떼기의 추억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야당의 공세에 대해서는 “금도를 벗어난 발언은 더 이상 하지 말아주기를 부탁한다”고 반박했다.

이는 4월 임시국회와 4.29 재보궐선거에서 여권의 파행을 막고 정국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 대표가 직접 선제대응에 나서면서 정면돌파를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검찰은 이날 김진태 검찰총장 주재로 대검 간부회의를 소집해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한 특별수사팀을 구성키로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234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