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오는 24-25일까지, 그리고 이어 5월 5일-6일까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2015 다원예술프로젝트 MMCA-Performance’를 개최한다.
MMCA-Performance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실험적, 다원적 퍼포먼스를 소개하는 장르 융합형 프로젝트로, 2014년 ‘다원예술프로젝트Ⅰ무잔향’, ‘Ⅱ안녕 헬로’를 개최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되는 MMCA-Performance는 인간 본연의 감성을 성찰하는 예술철학적 태도를 퍼포먼스와 미디어, 음악, 설치, 영상 등이 포함된 공연예술작품을 통해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마담 프리덤’ ‘엄마와 낯선 아들 & 아들과 낯선 엄마’ ‘매화송’ 등 총 세 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작품은 ‘믿음과 신뢰’, ‘협동과 조화’ 그리고 ‘포용과 이해’라는 인간존중의 인문학적 개념을 내포하면서, 인간의 본능적인 감성과 맞닿아 있는 몸짓, 소리, 시각영상물 등의 감각적 표현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MMCA-Performance는 세 개의 퍼포먼스 작품이 총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여성이라는 한 주체가 존재 이유와 인간 본연의 열정을 발견하고 자아성찰의 과정을 통해 ‘인간존재가치론’을 표출하는 ‘김효진’의 ‘마담 프리덤’ 가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열렸고, 엄마와 아들이라는 두 주체를 통해 각자의 삶과 가치관을 공유해 ‘상호 이해방식의 확산’을 전달하는 김성용 댄스컴퍼니 ‘뮈’의 '엄마와 낯선 아들, 아들과 낯선 엄마'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그리고 끝으로 1인칭이면서 다인칭 시점을 가지고 있는 중성의 한 주체가 인간에 대한 긍정적 소통과 배려를 무언적 태도로 보여주면서 ‘상생과 공생의 의미’를 고찰케 하는‘김성구’의 '매화송'이 5월 5일부터6일까지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