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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7 13: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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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7일 ‘성완종 리스트’에 야당 의원들도 포함됐다는 일부 언론의 의혹제기와 관련, 여야가 정쟁을 자제하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성완종 전 회장을 둘러싼 의혹에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면서, “성완종 블랙홀로 인해 중요한 국정현안들이 줄줄이 표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성완종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은 일차적으로는 검찰의 몫”이라면서, “검찰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하고 신속하게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또 “정치권은 이제 중심을 잡아야 한다. 소모적인 정쟁을 지양해야 한다”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정쟁을 자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 수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진중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면서 정치권의 변화도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공무원연금개혁, 경제살리기 법안 등은 이번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면서, “정치권은 국정현안 표류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께 돌아가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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