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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4 1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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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일부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는 4일 공무원연금개혁.공적연금강화에 대한 여야 합의와 관련, “국민연금 연계는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라고 말했다.

아침소리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례회의를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모임 간사인 하태경 의원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아침소리는 “국민연금 연계방안에 대해 정부 부처, 언론, 전문가 집단 등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합의안이 미래 세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재정적자 해소방안이라고 국민 앞에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아침소리는 우리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기조에 대해서도 “미일, 중일 관계의 진전을 지켜보면 대한민국 외교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서, “우리 외교안보라인은 일본이 통미(通美).통중(通中)하는 사이에 외교적 고립 상태로 가고 있는 게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이노근 의원은 이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호남 민심 회복차 광주를 방문한 것에 대해 “여야가 영호남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노력하는 마당에 지역주의를 강화시키는 모습으로 상당히 우려스럽다”면서, “특히 문 대표가 선거에 대패했으면 자숙해야 하는데 '굴하지 않겠다' '진 게 아니다' 식으로 호도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지도자로서 자신이 권한과 책임을 가진 선거의 결과가 그렇다면 그에 걸맞은 처신을 하고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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