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5-10 14:35:37
기사수정

(재)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유경화 단장을 재임명했다. 임기는 2018년 5월까지 3년.

유경화 단장은 지난 2년간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예술감독 겸 단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악 공연의 발전뿐아니라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을 통해 국악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 단장은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청춘가악’을 통해 국악계 젊은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적합토록 기획해 기악중심 협연자 공모에서 벗어나 지휘, 작곡, 무용, 연희 등으로 확대했다. 이러한 파격적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 인재들을 세종문화회관 공연(연계사업, 천원의 행복 등)에 참여시켜 젊은연주자로 국악계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젊은 연주자들과 젊은 관객의 코드에 맞는 트랜드한 공연 연출로 전석매진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대표 브랜드 공연 ‘클릭 국악 속으로’를 업그레이드해 신예 작곡가,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탭이 참여하는 새롭고 신선한 무대연출로 예술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의 지휘자 중심의 관현악 편성에서 벗어나 지휘자 없이 연주작가 무대 위에서 연주와 연기를 함께하는 새로운 형식을 시도하는 등 단원들에게 도전적인 과제를 부여해 무대위 연주자로서의 기량 확보에 중점을 둔 결과, 제2회 창작국악극대상에서 연주상을 수상했고, 월간 객석의 기자들이 선택한 객석 초이스에 선정되는 등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통 음악을 원전그대로 연주하는 ‘그 빛깔 그대로’를 통해 깊이 있는 전통음악 전수 및 국악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맞춤형 연습진행으로 공연 완성도를 높여 전통의 원형을 지키는 부분도 간과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유 단장은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와 한양대학교 음악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재직했고, 2002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4년 제1회 올해의 예술상, 2010년 KBS 국악대상 현악부문을 수상 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246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