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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10 14: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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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을 중심으로 실험적 요소의 지평을 넓히는데 앞장서온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오는 18일 공연기획 및 문화마케팅 기업 컴퍼니에프(대표 김진환, 이승환)와 SeMA Hi-Fi Audio Visual Spectacular’(세마 하이파이 오디오비주얼 스펙차큘라)를 개최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포스트 뮤지엄이라는 비전에 따라 적극적으로 장르간 경계 허물기를 위해 영화,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진행해온 가운데, 전자음악과 사운드 아트의 경계를 허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SeMA Hi-Fi Audio Visual Spectacular’(세마 하이파이 오디오비주얼 스펙차큘라)는 기존의 전자음악과 사운드아트의 경계를 허물어 온 아티스트들과 함께 기획한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클럽과 퍼포먼스 중심의 전자음악을 넘어 예술과 실험, 대중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도로, 기존 댄스클럽이나 페스티벌, 파티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일렉크로닉 장르 퍼포먼스나 미술관의 관람실 내부에서 주로 관람형으로 이뤄져온 단방향 사운드아트 퍼포먼스가 아닌 파티형식이다. 이를 위해 미술관 로비에 대형 영상장비 등을 설치해 청각적 즐거움 외에도 시각적, 공감각적 즐거을 제공한다.

앞서,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공연, 이벤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민들이 새롭고 신선한 미술관으로의 환기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아티스트로는 워프레코드 소속의 대표 아티스트이자 압도적인 드릴 앤 베이스 사운드와 감각적인 비주얼을 선보여온 스퀘어푸셔와 미디어 아티스트 장재호(한예종 은악테크놀로지과)와 테크노 뮤지션 가재발(본명 이진원)로 구성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콜랙티브 테싯그룹, 그리고 국내의 독보적인 일렉트로닉 라이브 그룹 이디오테잎이 한 무대를 이룬다.

이번 공연을 위해 이디오테입은 영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막스 히틀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선보인다.

한편,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관람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ema.seoul.go.kr)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 한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결과는 이달 13일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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