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가 개최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들의 문화융성을 실현시키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예술의전당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아티스트 라운지’를 선보여 왔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는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를 초청해 연주와 해설이 함께하는 실내악 무대로 꾸며진다. 매월 색다른 부제를 가지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가격(전석 1만원)을 통해 문화가 있는 삶을 지향하고 문화예술의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달의 ‘아티스트 라운지’ 부제는 ‘Festival(축제)’로 부제에 맞는 다양하고 흥겨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먼저 호른4중주가 대중들에게 익숙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으로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소프라노 김정미가 오페라 ‘카르멘’의 유명 아리아 ‘하바네라’와 ‘보헤미안의 노래’로 흥을 돋을 예정이다. 끝으로 축제답게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지닌 생상의 ‘피아노 트리오 제1번’을 연주하면서 5월의 실내악 축제의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는 파가나니 국제콩쿠르 우승 및 칼 닐센 바이올린 국제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1위 입상자이면서 서울시향 부수석을 역임한 첼리스트 이정란,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 입상자이자 트리오 제이드 멤버인 피아니스트 이효주와 제네바 국제콩쿠르 우승자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그리고 차세대 우리나라 호른의 젊은 주역들인 권영진, 박효준, 조현준, 최예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