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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8 14: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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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하절기 방학동안 시설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무료 치과진료를 지난해부터 의료혜택이 취약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실시된 무료치과진료를 통해 현재까지 5개 지역아동센터에 101명이 검진 및 치료를 받았다고 밝히고, 앞으로 2~3곳을 추가로 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과 진료 내용은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잇솔질 실습), 치아홈 메우기, 불소도포, 발치, 스케일링, 초기충치치료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개의 치아를 80세까지!’, ‘치아의 건강은 오복중의 하나’라는 말이 있듯이 치아는 육체와 정신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강조하고,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한 구강질환의 증가로 우리나라의 12세 아동 영구치 우식경험치지수가 2000년 3.3개, 2006년 2.2개, 그리고 지난해에는 2.1개로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OECD세계평균 1.6개에 비하면 아직도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한 무료치과진료를 년1회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속적인 구강관리에 대한 건강한 습관형성과 예방적 처치 및 초기치료를 제공함으로서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구강건강증진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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