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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0 15: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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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과 ‘브람스’, ‘차이콥스키’ 등의 유명 작곡가 시리즈 연주를 이어온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장 김지환)가 올 오전 11시 ‘앙상블 마티네’ 공연으로 참신한 젊은 연주자들이 꾸미는 바로크 실내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지난 4월 비발디의 곡으로 꾸며진 첫 공연과 5월 바흐의 생애를 돌아본 두번째 공연에 이어, 오는 16일 공연에는 바흐의 음악적 활동을 보다 심도있게 접근해 보는 ‘앙상블마티네’ ‘독일 바로크 음악의 완성, 바흐’를 세종체임버홀 무대에 올린다.

주부들을 타켓으로 하는 여타 마티네 공연 달리 세종문화회관 ‘앙상블 마티네’는 미취학 아동들이 보호자들과 함께 관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바로크 음악이 젊음을 입은 ‘앙상블 마티네’ <독일 바로크 음악의 완성, 바흐>

이번 ‘앙상블 마티네’에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원들 중 기량이 뛰어난 단원들로 구성한 앙상블팀이 연주하는 새로운 바흐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하프시코드(쳄발로)’를 위한 협주곡을 비롯해 ‘기타’와 ‘비올라 다 감바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음악 연주 악기의 협연을 감상할 수 있고, 두 번째 진행되는 바흐 공연인 만큼 바로크 음악의 정수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룻’ 연주자 서혜빈, ‘바이올린’에 이새롬과 김세련을 비롯해 바로크 대표악기인 ‘쳄발로’에 구민수, 기타의 고종대, 그리고 고음악 강사이자 바로크 첼로 전문 연주가인 강효정씨가 ‘비올라 다 감바’ 협연으로 무대에 선다.

#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해설이 있는 ‘앙상블 마티네’

지난 4월부터 6월 그리고 9월부터 11월까지 총6회에 걸쳐 진행되는 ‘앙상블 마티네’ 공연에서는 비발디와 바흐 그리고 헨델이라는 위대한 작곡가들의 곡을 지휘자의 친절한 해설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바로크 음악 시리즈 ‘앙상블 마티네’는 비발디의 곡으로 시작해 바로크의 두 거장 바흐와 헨델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의 기초를 쉽게 경험하고 클래식 음악에 흥미를 느낄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 추천할만한 공연이다. 또한 입장 연령층을 대폭 낮춰 만5세 이상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마티네(Matine)는 ‘아침 나절’ 혹은 ‘오전 중’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인 matinée에서 유래했다. 19세기 프랑스에서 시작됐다고 전해지는 ‘마티네 콘서트’는 당시 파리의 시민들이 극장이 비는 낮 시간대를 이용해 ‘마티네 포에티크(Martine Potique)'라는 제목의 시 낭송회를 열었던 것이 시초가 됐다고 한다. 오늘 날은 오전과 낮에 걸쳐서 상연하는 공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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