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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0 20: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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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 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는 김용민씨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정치인들에게 인간 메르스입니다’라면서, ‘누군가를 옹호해서 가깝다는 이미지를 형성하면 두둔받은 그 사람은 불편해집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 정치인 징계 잘못됐다고 하니까 그 정치인과 저의 막말 이미지를 엮어서 활용하잖아요’라고 덧붙였다.

앞선 글에선 자신의 저서를 비난한 글을 과감히 올려놨다. 그 글은 ‘저자 김용민 보는 순간 구매의욕이 확 꺾이네요. 막말파문으로 총선 말아먹고도 반성은 커녕 더욱 야권에 재뿌리고 다니고. 저런 수준의 인간은 야권보다 새누리당에 보내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라고 되어 있다.

또 다른 글에서는 ‘태극기 게양이니 애국가 제창이니 반공주의니 하는 것들은, 모자란 게 아니라 박약하기 그지없는 보수주의 정치의 사상과 명분을 상징합니다’라면서, ‘그러면 폼이 나니까요’라고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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