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출연중인 배우 유연석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13일 배우 유연석의 팬클럽인 디시인사이드 유연석 갤러리로부터 제주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쌀 화환 500kg을 기부 받았다.
이번 쌀 화환을 전달한 디시인사이드 유연석 갤러리 측은 “유연석이 출연중인 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지속적인 성공을 응원하는 동시에, 제주의 소외된 아이들도 함께 응원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후원 동기를 밝혔다.
배우 유연석 또한 평소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유연석의 Dream’이라는 책을 펴낸 후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입양아동을 위한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에도 참가하는 등 소외된 아동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디시인사이드 유연석 갤러리의 한 유저는 “배우 유연석이 전해준 마음의 온기가 제주도 아이들에게도 ‘맨도롱 또똣’한(제주 방언: 기분좋게 따뜻한) 밥상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된 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 아동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정원철 본부장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향한 사랑을 제주지역 아동들에게도 아낌없이 전달해준 디시인사이드 유연석 갤러리 측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도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결식 등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아동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나가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