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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8 22: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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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오는 10일부터 8월말까지 둘째주와 넷째주 금요일에 왕곡천 텃골교 둔치에서 ‘왕곡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이맘때 개최되는 왕곡천 작은음악회는 무더운 날씨에 지친 시민들과 퇴근길 직장인, 하천을 찾아 산책을 즐기는 가족들에게 시원한 청량제 같은 음악을 선물하고자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해송)가 문화강좌 수강생들과 함께 마련하고 있다.

왕곡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밤바람, 풀벌레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왕곡천 작음음악회는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고천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자연과 함께, 가족과 함께, 음악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흥겨운 통기타 연주와 감미로운 색소폰, 오카리나 연주 등 고천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한 껏 뽐낼 예정이다.

해마다 왕곡천 작은음악회를 빠지지 않고 보러 온다는 한 시민은 “평범한 시민들이 공연해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이웃들과 함께 자연의 정취까지 느낄 수 있어 매료되었다”며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곡천 작은음악회는 왕곡천 텃골교 둔치에서 오는 10일부터 8월말까지 금요일마다 격주로 개최되며, 오후 7시30분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월 24일 음악회 마지막 날에는 고천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작품 전시회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문화의 밤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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