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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2 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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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읍(읍장 이창승)과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창은)는 지난 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고독감을 떨쳐버리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인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제1회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28개 마을 230명의 선수와 400여 명의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양평군 읍·면단위 지역에서 최초로 열린 한궁대회는 김선교 양평군수, 박명숙 양평군의회의장, 김승남 도의원, 한현수 양평농협장, 오능한 대한노인회양평읍분회장 등 많은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한국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이 경기 진행을 맡았고, 양평군생활체조연합회 회원과 양평읍 이장협의회 이장들이 심판을 봤다.

단체전과 남·여 개인전으로 열린 이날 경기는 단체전은 대흥3리(이장 고승일)가 우승, 남자 개인전은 백안2리 김길용 씨가 여자 개인전은 덕평2리 한옥순 씨가 각각 우승했다.

대회를 주최한 최창은 양평읍주민자치위워장은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승 양평읍장은 “이번 한궁대회는 올해 상반기 양평읍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한궁을 실시했고 여러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궁이 어르신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양평읍에는 가을비가 촉촉이 내렸으나 어르신들의 한궁대회 열기에 궂은 날씨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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