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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1 15: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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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를 뽑는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고도 중앙당의 결정으로 원혜영 후보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해야 했던 김옥현 전 도의원이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부천 오정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기호 2번 원혜영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김옥현 전 도의원은 4월 9일 저녁 오정구 원종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원혜영 후보 선대본부의 집중유세에 참석해서 오정구와 부천발전, 대한민국을 위해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거의 갈등 관계를 청산하고 원혜영 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김 전 의원은 60년 지역 숙원인 고도제한 완화가 가능하도록 한 원혜영 후보야말로 오정구 지하철시대를 완성할 수 있는 큰 일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로써 오랫동안 갈등관계에 있던 두 사람이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계기로 아름다운 화해를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펼쳐졌다. 유세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음모와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정치판에서 보기 드문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원혜영 후보 역시 “김옥현 전 도의원님에 대해서는 평생에 지우지 못할 죄송스러움이 늘 남아 있었다”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통 큰 결단을 내려 주시고 화합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 전 의원께 진심으로 고맙고 죄송스런 마음”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조용익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한재학 부천시 충청향우회 총연합회장, 신상순 전 부천시 충청향우회 총연합회장, 박인국 부천시 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등이 함께 하여 두 사람의 화합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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