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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06 14: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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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오케스트라가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의왕시 자매 도시 중국 셴닝(咸寧)시에서 펼친 4박 5일간의 국제교류연주회가 많은 중국인들의 호응 속에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전문 문화예술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07년 창단한 의왕시의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단체로, 연 1회 정기연주회 및 다양한 찾아가는 연주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중국 방문은 의왕시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민간 교류를 통한 두 도시 우호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오케스트라 단원 및 인솔자 등 48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은 셴닝시 어난고교에서의 공연과 협연, 셴닝박물관 및 자연경관지에서의 체험과 문화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우의를 다졌다.

현지 공연에서 꿈누리오케스트라단은 ‘대장금’ ‘태양의 후예’ 등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드라마 주제곡과 베토벤과 브람스, 드보르작 등 대가들의 클래식 음악을 연주해 갈채를 받았다. 셴닝시측은 중학생 합창단의 합창, 소수민족 전통악기 연주, 무술학교 학생 무술시연, 경극메들리 등의 공연으로 화답했다. 교차 공연 후에는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셴닝시 공연단 합창으로 이뤄지는 협연이 이어졌다. 국제교류단은 도시 관광 및 박물관 견학, 치엔산 삼림공원 및 은수동굴 탐방 등의 다양한 교류 일정을 마치고 7일 오후 귀국했다.

이번 교류연주회는 두 도시 청소년들이 각자 준비한 음악과 문화 공연을 서로에게 보여주며 재능을 뽐내고, 리허설 등을 함께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등 단순한 문화공연 이상의 울림을 서로에게 전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류연주회는 우리 청소년들이 의왕시를 대표해 자매 도시 셴닝시 청소년·시민들에게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는 등 민간외교의 주인공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의왕시 청소년들의 안전한 교류활동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준 셴닝시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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