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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5 1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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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기자]유가 상승 영향에다 5월 연휴 효과가 겹치면서 국제항공료가 약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5일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달 국제항공료는 1년 전보다 4.5% 상승해, 지난 2012년 5월 5.3% 상승한 이후 4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해 9월 상승세로 전환한 국제항공료는 매달 1% 내외로 오르다가 지난달 4%대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국내 항공료도 7.3% 올라 2013년 9월 8.4% 오른 이후 3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항공요금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은 5월 초 황금연휴로 항공사에서 정하는 성수기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영향이 크다. 또 유가 상승으로 유류할증료 부담이 늘어난 점도 항공료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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