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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9 00: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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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정 기자]임진모 음악 평론가가 스페셜 도슨트로 변신, ‘팝(pop)’과 세계적인 뮤지션, 밀랍인형이 한 데 어우러진 문화이야기로 청춘을 응원했다.

지난 6일 임진모 음악 평론가는 그레뱅 뮤지엄에서 밀랍인형으로 만나볼 수 있는 뮤지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스페셜 도슨트’를 특별강연 형식으로 진행했다.

‘스페셜 도슨트’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이 문화 충전 프로젝트 ‘그레뱅 유스 페스티벌(Grevin Youth Festival)’의 일환으로 열렸다. 문화, 예술, 디지털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5인의 명사는 오는 6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스페셜 도슨트’가 되어 뮤지션 등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와 관련된 꿈, 열정, 신념 등 성공 이면에 가려진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날 임진모 음악 평론가는 그레뱅 뮤지엄에 밀랍인형으로 전시돼 있는 존 레논, 싸이, 마이클 잭슨, 지드래곤, 마돈나 등의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와 그들의 음악, 열정 그리고 대중문화를 소재로 청년들과 소통했다.

비틀즈가 ‘천재적 밴드’로 인정받기까지 품었던 그들의 청년정신 ‘To the toppermost of the poppermost(모든 대중이 좋아하는, 가장 높은 정상으로 가겠다는 뜻)’를 소개하면서 강연을 시작한 그는 영국 최고의 밴드 롤링스톤즈의 보컬 믹 재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에 대한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면서 강연을 이어갔다.

국내 스타 중 이달 컴백을 앞둔 월드스타 싸이에 대해서는 전 세대가 인정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대중가수라고 설명했고, 빅뱅(BigBang)의 지드래곤은 자기의 개성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진정한 뮤지션이라고 소개했다. 그 외 K-pop의 중심에서 한류를 주도하는 소녀시대, 엑소, 방탄소년단 등을 언급했다.

임진모 음악 평론가는 “진짜 멋진 삶은 문화가 있는 삶이다. 문화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밀랍인형으로 전시된 인물에 대한 스토리를 알고 즐기면서 문화가 있는 삶이 시작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레뱅 뮤지엄의 베아트리스 크리스토퍼 제너럴 매니저는 “삶에 지친 청춘들이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에너지를 충천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그레뱅 유스 페스티벌’ 스페셜 도슨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도슨트 프로그램은 향후 영화 평론가 오동진의 ‘인생을 바꾼 한편의 영화(5/13)’, 뮤지컬 음악감독겸 연출 박칼린의 ‘다른 사람의 신발 신어보기(5/20)’, 서울문화재단 대표 주철환의 ‘문화의 힘(5/27)’,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대표 고순동의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꿈을 찾으라!(6/3)’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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