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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6 23: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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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천시

[조헌덕 기자]경북 영천시 보건소는 15일 신녕면 연정1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발대식’을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주민이 치매교육을 받아 치매를 이해.예방하고, 인지건강 환경개선으로 치매환자와 인지 저하자가 불편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주민이 보듬어 주는 마을이다.

이날 행사는 김영석 영천시장, 김장주 행정부지사,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산대학교 박태남 교수의 주민설명회와 치매보듬마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또한 풍물놀이, 치매쉼터 어르신들의 합창, 손주들과 함께하는 치매예방체조 등 식전행사와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졌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올해 경상북도 공모사업에서 신녕면 연정1리가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앞서 영천시보건소는 호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보듬마을 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도 조사를 실시해 치매보듬마을의 효과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를 위한 지지적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가 지역공동체인 치매보듬마을에서 보살핌을 받으면서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인지환경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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