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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0 14: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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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순천시

[정기복 기자]전남 순천시가 시의 대표적인 역세권이자 관문인 순천역 회전 교차로 주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19일 점등식을 가졌다.

순천역 주변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은 야간시간대에 순천역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에 조명타워를 설치해 수목과 도로, 건물을 비춤으로써 교차로 전체를 밝게 한다. 열차가 도착하는 시간대별, 계절별 특화조명을 연출해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생태도시와 에너지 자립도시를 지향하는 순천시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타워 상부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일부 전기료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저녁 8시부터 마지막 열차가 도착하는 시간까지 시간대별로 밝기를 조정하고 이후에는 소등하는 방식으로 전기료를 절감한다.

시는 이번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시작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동천, 옥천과 원도심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이어지는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실시해 낮 동안 순천만,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선암사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원도심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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