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에서는 즐거운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친지와 향우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9월 7일 ~ 9일까지 관내 전 어촌계에서『추석맞이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며, 송지 산정해안가에서는 8일 군 해양수산과, 송지면사무소, 송지면 산정?엄남?미학어촌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를 실시하여 해안가의 폐어구, 스티로폼등 해양쓰레기 4톤을 수거하였다.
이번 추석맞이 해안가 대청소는 지난 8월 발생한 태풍 무이파로 인해 해안가에 방치되어 있는 많은 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목적도 있으며, 이를 조기에 수거하지 않으면 2차 해양오염의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어업인들은 삶의 터전인 바다와 어장을 지키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해양환경 조성 및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매월 어촌계 자율 바다청소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군에서는 추석맞이 해안가 대청소로 수거가 예상되는 약 55톤의 해양쓰레기 와 매월 실시하는 어촌계 자율 바다청소시 수거되는 해양쓰레기는 전량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풍 무이파로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하기 위하여 태풍 피해 복구 해양쓰레기 수거사업비로 2억4천만 원을 확보하여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