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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3 2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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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주시

[정종남 기자]전북 전주시가 FIFA U-20월드컵 등 공익 목적의 각종행사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수돗물 병입수 ‘전주얼수’가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얼수는 용담댐 광역상수도 원수를 사용해 고산정수장에서 정수처리 된 수돗물을 플라스틱 용기(PET병)에 담은 전주시 수돗물 병입수 브랜드이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태수)는 전주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대회기간 월드컵경기장 내 수돗물 냉.온수 음수대를 설치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병입 수돗물인 전주얼수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전주얼수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19일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된 FIFA U-20 월드컵 전주개막 기념 전야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행사장에 병입 수돗물 ‘전주얼수’ 1만병을 무료로 공급했다.

이처럼 전주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 전주얼수가 공급되면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도 점차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맑은물사업본부가 지난해 10월과 11월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수돗물의 음용률을 조사한 결과, 56.4%가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전주얼수 출시 전인 1년 전보다 2.2%p 상승했다.

또 맑은물사업본부가 전주얼수 출시 이후 홍보를 위해 수차례 실시해온 시민대상 전주얼수 시음회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전주얼수의 맛이 정수기물과 시판되는 먹는샘물보다 좋다고 응답한 시민들이 더 많아 전주시 수돗물 맛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청정 1급수인 용담호를 수원으로 한 전주시 수돗물은 공급과정과 수질상태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안전하고 맛도 좋다”면서,“시민들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전주의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얼수 공급 및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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