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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2 22: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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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기자]테슬라, 우버와 같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해외 유명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해 초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5일 ‘2017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면서도 해외진출 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초보 스타트업을 위한 ‘본글로벌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1차 모집공고’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현지에서 액셀러레이터가 제공하는 보육프로그램 이수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됐고,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58개 기업 중 34개社가 해외법인을 설립했고, 투자유치 108억, 매출 77억원, 신규고용 91명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프로그램은 해외진출 초보인 스타트업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수출시장 8개국의 검증된 11개 해외 유수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해, 현지에서 진행되는 창업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3월부터 초기 스타트업 보육에 특화된 30여개의 해외 액셀러레이터를 발굴했고, 현지 정착지원 및 투자 네트워크 등 스타트업 육성 역량을 검증해 총 11개 액셀러레이터 풀(POOL)을 확정했다.

한편,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8개 액셀러레이터의 보육을 희망하는 45개 내외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추후 해외진출시기가 올해 11월 이후인 3개社(ERA, Wayra, MOX)를 대상으로 2차 모집(8월예정, 15개사 내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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