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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0 22: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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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례군

[서찬호 기자]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광고 및 시나리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3천4백만 원 규모로 대상작품은 환경부장관상과 상금(광고 5백만 원, 시나리오 7백만 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작품과 우수작품은 전라남도지사 상과 구례군수상이 각각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구례군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기간에 시사회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행사 기간에 환경부.전라남도.국립공원관리공단과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50주년 비전선포식, 지리산정원 개장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MBC 가요베스트, 지리산 전시회, 명사초청 트레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리산은 1967년 12월 29일 구례군민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당시 지리산에서 산악보호활동을 하던 ‘구례 연하반’은 무분별한 산림도벌과 원시림 훼손을 막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운동을 펼쳤고, 구례군민들은 두 차례에 이은 1만 가구 성금운동으로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전문심사위원들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의 역사성과 구례 지리산을 부각하는 소재 표현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라면서, “지리산과 구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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