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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9 02: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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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

[강중석 기자]삼성전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 미국 가전공장 신설 계획을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윤부근 삼성전자 가전 부문 대표이사가 28일(현지날짜) 미국 워싱턴 D.C. 월라드호텔에서 헨리 맥마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주지사와 함께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 카운티에 가전 공장을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규모는 약 3억8천만 달러(약 4,349억 원)로 고용 규모는 950명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측과 공장 설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뉴베리 카운티가 ▲인재 확보 ▲발달된 공급망 ▲운송망 인프라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 등의 측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공장에서 내년 초부터 세탁기 생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전 핵심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3년 전부터 후보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평가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트랙라인 조사 결과, 삼성전자 가전제품은 미국 가전 시장에서 점유율 1위(17.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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