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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5 2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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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양시

[서찬호 기자]전남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정현복 광양시장)는 5일 제26차 임시회를 갖고 광양만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과 중점추진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광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주철현 여수시장, 조충훈 순천시장, 행정협의회 담당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이순신대교) 국가관리,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등이 논의됐다.

또 수도권 고속철도(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확대,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사업 조기시행, 남해고속도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반영, 관광분야 국비지원 별도계정 반영 등 총 7건의 논의사항을 국정과제 공동 건의사항으로 선정키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여수 7건, 순천 3건, 광양 6건 등 각 시군별로 건의한 16건을 포함한 총 23건을 국정과제 건의사항 목록을 선정했다.

또한,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공동사무국 설치 의결과 함께 설치시기 및 방법은 추후 실무진과 논의키로 했다. 특히,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3개시 광역교통망 행정시스템을 내년 1월부터는 신속하게 운영키로 했다.

정 시장은 “내년 1월부터 시민들의 편의와 3개시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직접 나서서 버스회사를 설득하겠다”면서, “만약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공동으로 버스회사를 설립해서라도 반드시 시행해 나가겠다”면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여수와 순천시장은 공감의 뜻을 밝히면서 시민 70%가 찬성하는 만큼 3시 발전의 토대인 광역교통망이 내년에 시행될 수 있도록 결의를 가졌다.

또한, 5개 시.도 17개 시.군으로 구성된 가야문화권협의회에 3시가 협의회 차원에서 가야문화권 업무에 적극적으로 접근하자는 업무추진 방향도 논의됐다.

협의회에서는 건의 문안을 작성해 오는 6일까지 담당부서장이 국정기획자문위 경제2과를 방문하고, 오는 11일까지 오후 3시 시장이 국정기획자문위에 건의서를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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