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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7 10: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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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에어

[강중석 기자]진에어가 국내선에 취항한지 9주년을 맞아, 국내선 누적 탑승객은 19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

현재 진에어는 김포~제주 노선을 비롯해 청주~제주, 부산~제주, 광주~제주 등 총 4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 2008년 7월 17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하면서 첫 운항을 시작했다. 2008년 취항 첫해 국내선 운송 여객 수는 약 16만명에 불과했지만, ▲2009년 9월 100만명 ▲2015년 2월 1000만명에 이어 취항 9주년을 맞은 이달 190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국내선 누적 탑승객 1900만명 돌파에는 김포~제주 노선 역할이 가장 컸다. 한국공항공사의 항공통계 자료에 의하면, 2016년도 김포~제주 노선 전체 탑승객 수는 약 1690만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국내 LCC 이용객 수는 약 1000만명으로 약 59.7%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 중 진에어는 지난해 이 노선에서 약 300만명의 여객을 수송해 국내 LCC 가운데 점유율 29%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약 123만명으로 201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연속 LCC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청주~제주 노선에서도 약 54만명의 여객을 수송해 청주발 국내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가운데 연간 여객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LCC(Low Cost Carrier) 뿐만 아니라 FSC(Full Service Carrier)를 포함해 청주발 국내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탑승객을 실어 나른 것이다.

특히 진에어는 청주~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늦게 취항했음에도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청주~제주 노선 탑승객 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36% 증가한 약 41만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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