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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2 1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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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호 기자]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0일 ‘엄홍길과 함께하는 지리산 트레킹’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트레킹 코스는 구례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연하교를 건너 지리산 연기암까지 왕복하는 총 18km 구간으로, 참가규모는 총 20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지리산은 1967년 12월 29일 구례군민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당시 지리산에서 산악보호활동을 하던 ‘구례 연하반’은 무분별한 산림도벌과 원시림 훼손을 막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운동을 펼쳤고, 구례군민들은 두 차례에 이은 1만 가구 성금운동으로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 구례 연하반길을 걸으며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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