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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5 10: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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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미시

[이상형 기자](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는 24일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는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우정사업본부가 2017년 기념우표 중 하나인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결정을 철회한 것에 대해 그 부당성을 주장하면서 당초대로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박정희대통령 생가방문객 대상 현장서명은 물론 숭모단체 중심으로 기념우표 발행을 희망하는 이들의 10만 서명을 완료한 후, 기념우표 발행주체인 우정사업본부와 행정소송 담당처인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병억 생가보존회 이사장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를 발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국가발전에 큰 공로가 있는 대통령을 기념하는 것은 과거를 돌아보며 취할 점은 취하고, 부족했던 점은 보완해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기회”라며 이번 10만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는 2015년 12월 8일 우정사업본부의 2017년도 기념우표 발행신청 공고에 따라, 지난해 4월 8일 구미시 생가보존회가 기념우표 발행을 신청해, 우정사업본부가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심의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같은 해 6월 2일 기념우표 발행을 결정, 오는 9월 발행예정이었다.

하지만 우정사업본부는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 여론이 있다는 이유로 전례 없이 재심의를 열어, 지난 12일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재심의 결과 발행결정이 철회됐다.

이에 대해 생가보존회는 7월 18일 서울행정법원에 기념우표 발행결정 철회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과 집행정지신청을 제기했고, 이번 10만 서명운동까지 전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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