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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6 1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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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찬호 기자]민선6기 들어 금호타이어 노사와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굳건한 신뢰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금호타이어 매각과 관련,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면담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오전 허용대 금호타이어 노조위원장과 함께 KDB산업은행 서울 본사에서 이 회장을 만나 “채권단이 광주시민들의 절박한 뜻과 정서를 우선적으로 이해하고 원만한 해결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윤 시장은 이어 “금호타이어는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실현의 중요한 상생 파트너”라면서, “새 일자리를 만드는 일 만큼 기존의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 지역의 주된 정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 회장은 “금호타이어 일은 매각이 아닌 정상화가 목표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싶다”면서, “지역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고 충분한 소통과 논의 속에 길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용대 금호타이어 노조위원장도 “고용과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이번 일을 풀어가는데 있어 사측과 노조, 채권단이 충분히 소통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면서, “윤장현 시장님과 광주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저희도 열린 마음으로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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