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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6 15: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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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양시

[원신희 기자]박일호 밀양시장은 26일 오전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강우 부족으로 저수지가 고갈된 청도면 요고저수지 가뭄대책 현장을 방문해 간이양수장 설치 등 농업용수 확보에 노고가 많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과 지역농민을 격려했다.

밀양시는 강수량이 평년대비 38%에 불과하고, 저수지의 저수량이 감소돼 장기간 무강우로 가뭄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등 7억 6500만 원을 투입해 관정, 양수장 등 44곳을 정비완료하고 하천굴착, 가물막이를 위한 장비(백호우 등) 95대, 양수기 68대를 지원해 용수부족 지역을 지속적으로 해소해왔다.

또한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계곡수 및 하천수 고갈로 가뭄이 극심해 농작물 고사 우려가 있는 지역에 예비비 10억 원을 추가 지원해 농업용 관정개발 및 저수지 준설 등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

박 시장은 앞서 지난달 16일 농업용수가 부족한 우심지역인 무안면 연상리 방문한 데 이어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면 요고 저수지를 방문해 가뭄상황과 시설물을 점검한 후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인 관정개발 1곳, 관정 보수 2곳에 대하여 즉시 사업 시행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최근 중부지방 및 경기북부에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 발생과 관련해 새로운 매뉴얼을 도입해 집중호우 사전대비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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