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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2 0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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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해군

[황순영 기자]경남 남해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보물섬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보물섬 영어캠프는 지역 청소년에게 영어권 문화와 프로그램을 제공, 영어구사능력 향상과 국제화 시대에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이 남해대학에 위탁, 운영하는 합숙형 영어몰입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3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학교장의 추천으로 중학교 1학년 학생 48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레벨 테스트를 거쳐 개인 수준에 맞는 반 편성을 받게 된다.

반이 편성된 학생들은 원어민 전담교수와 괌 주립대학 전담 튜터의 지도로 영어듣기와 읽기, 말하기 등 맞춤형 영어 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국민체육센터와 보물섬시네마 등 남해군 내 시설을 활용한 현장학습으로 지역 바로알기 프로그램도 병행, 실시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중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보물섬 남해를 인재의 산실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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