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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3 15: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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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봉화군

[오태석 기자]지난 29일부터 시작된 제19회 봉화은어축제 5일째 중간집계 결과,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수는 54만 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93% 수준으로 개막 첫날부터 비가 오는 등 기후가 나빴음에도 선전하고 있다.

이처럼 악조건 속에서도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데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도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모바일 은어잡go, 은어물난장놀이터, ATV체험 등에는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농.특산물판매와 먹거리장터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5% 증가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구시장 상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시장 치맥페스티벌’도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나무그늘 쉼터에서 휴식을, 은어주제관에서는 은어의 생태와 은어축제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축제를 즐겼다.

또,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전국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는 각지에서 어신이 되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볐고 봉화군민 맨손잡이 팀대항전엔 여러 단체들이 참여해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은 “남은 축제기간 동안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아직 축제장을 찾지 못하신 분들은 오는 5일까지 열리는 봉화은어축제장에 꼭 오셔서 여름 더위도 잊고 재미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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