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봉화군
[오태석 기자]제19회 봉화은어축제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에 초대 어신(漁神)이 탄생했다.
150여명의 열띤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상금 100만원과 함께 어신의 영예를 안은 장상오씨는 20분 동안 진행된 반두잡이에서 은어 55마리를 잡아 2등을 차지한 이대재씨의 45마리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어신이 된 장상오씨(봉화읍)는 “어린 시절 친구들과 내성천에서 통가리와 꾸구리, 꺽지, 피리 등을 잡으며 놀던 실력이 발휘된 것 같다”면서, “상금으로는 가족과 함께 모든 은어요리를 맘껏 먹겠다”고 밝혔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최초의 어신이 되는 장상오 어신께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체험을 가지고 군민과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