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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3 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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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찬호 기자

[서찬호 기자]전남 광양시는 3일 제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함에 따라 신현숙 부시장 주재로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태세와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빈번이 발생하는 가운데 제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함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상특보 발령시 비상근무체계 가동과 산사태 우려지역과 상습침수 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사전에 출입을 통제토록 하고 배수펌프장과 하천 등 재난방재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직접 방문과 전화를 통한 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태풍의 직.간접 영향을 받는 주말에 광양시 백운산 4대 계곡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경보 시설 작동점검과 위험지역 예찰, 위험요인 발생시 피서객 대피 등 비상대응 계획도 점검했다.

신현숙 부시장은 “이번 태풍은 주말을 전후해 우리지역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민들께서는 태풍 진로를 예의주시하며 태풍・호우 대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제5호 태풍 ‘노루’가 지난 7월 21일에 발생해 3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73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초속 43m로 북진하고 있고, 오는 6일 오전 9시 서귀포 남남동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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