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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3 17: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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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함안군

[원신희 기자]경남 함안군은 북상중인 제5호 태풍 ‘노루(NORU)’에 선제적으로 대비키 위해 지난 2일 군청 별관 1층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총괄과장 주재로 전 부서 주무담당과 재난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이번 태풍 노루는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주말부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노루의 예상이동경로와 기상전망 등을 비롯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위험.우려지구, 양.배수장 시설, 자연재해 저감시설물, 재난예.경보 시설 등의 현황을 확인하고 사전예찰을 통해 점검.정비를 강화키로 했다.

또 소관부서별 사전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태풍예비특보 발효 시 전 부서와 읍.면 직원들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군민안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기상전망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문자메시지, 재난 예.경보방송 등을 이용해 기상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이에 따른 발빠른 조치로 군민의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태풍 노루는 크기는 작지만 매우 강한 세력을 지닌 태풍”이라면서, “군민들께서도 태풍 피해에 대비해 집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하고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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