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원광대학교병원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한국산업보건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 한-러 연수 프로젝트 사업 대상 병원에 선정 됐다.
한-러 연수 프로젝트 사업은 지난 2013년 한국과 러시아 양국 보건부간 보건의료 협력 MOU 체결에 따라 실시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선진화된 한국의 의료기술 전수 및 한·러 양국 간 협력 관계를 통한 한국 의료기관 진출, 의료 산업의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이번 실시하는 두 번의 진흥원 주관 한-러 연수 프로젝트 사업에 모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원광대병원에서 연수를 진행하게 될 러시아 의료진은 비뇨기과 Stanislav Volkov(스타니슬라브 볼코프. 남), 산부인과 Irina Kudrinskikh(이리나 쿠드린스키흐. 여), 마취통증의학과 Oleg Yenkhoyevich Li(올렉 옌코예브치 리. 남), Mergen Tsyrenzhapov(멜겐 츠렌자포프. 남) 등 4명이다.
원광대병원에서 연수를 받게 될 러시아 의료진 4명은 연수기간 동안 최신 의료기술 교육, 첨단 의료장비 교육은 물론, 한국어 문화 활동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에 따라 7월 23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오리엔테이션과 입교식, 임상 교육 등 9주간 연수를 받게 된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본원은 외국 의료기관들과의 각종 협력 관계를 통해 해외 의료 진출과 한국의 선진 의료 전수에 앞장 서 왔다”면서, “이번 한-러 연수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국가 기관의 해외 의료 진출 사업들에 적극 참여해 한국 의료의 글로벌화에 첨병 역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