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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6 19: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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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배 기자]인터넷 커뮤니티 ‘여성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회원 100여 명은 6일 낮 12시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여성 혐오 범죄를 엄벌하라고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출생부터 죽음까지 여성 혐오에서 벗어날 수 없다” “남자면 안전한 나라 여자면 불안한 나라” 등 여성 혐오 사회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또 “성적 대상화와 외모 품평 등 일상 생활 곳곳에 여성 혐오 문화가 스며들어 있다”면서, “여성 혐오 이미지를 만드는 콘텐츠의 생산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지난달 5일 한 30대 남성이 여성 혼자 일하는 왁싱 업소에서 금품을 빼앗고 흉기로 살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상에선 여성 혐오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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