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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1 19: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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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교회, 어르신들 위한 생닭 138마리 기부

[정기복 기자]전남 담양군 봉산면은 봉산교회(목사 김광현)에서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쇠약해진 어르신들의 말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위해 생닭 138마리를 기탁했다.

기탁된 생닭은 당일 오전 경로당 27개소에 전해졌다. 이날 기탁 물품과 함께 경로당을 찾은 면사무소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냉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또한 직원들은 무더위 쉼터 이용을 당부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폭염 피해자 발생 시 응급 처치 방법을 안내했다.

죽림마을 진옥희 회장은 “덕분에 올 여름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의 기력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면서, “매년 잊지 않고 보양식을 챙겨주시는 봉산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봉진 봉산면장 또한 “지역사회 내 소리 없이 일고 있는 미담의 열기가 폭염도 잊게 만드는 기쁜 소식“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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